지금까지 배운 '품사'와 '문장성분'을 정리해 보고
이와 관련된 '그리기영문법' 즉 '도형' 및 '마크'를 그리는 방법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자.
다음 표는 '문장'을 만드는 기본 '재료'인 '품사'를 나열하면서
각각의 품사는 어떠한 '문장성분(조리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와
'결합 요소'를 가진다면 어떠한 것과 결합할 수 있는지까지를 정리한 것이다.
그럼 이번에는 위 표를 '문장성분'을 기준으로 하여 재구성하여 보자.
아래 표는 '문장성분(조리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품사' 재료로는 무엇무엇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위의 '문장 성분' 중에서 '서술어, 주어, 목적어, 보어'는 문장에서 빠뜨리면
문장의 구조 및 의미가 완성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필수 문장성분'이라고 칭한다.
또한 영어 문장은 '서술어(동사)'를 중심으로 떨거지 요소인 '주어, 목적어, 보어, 수식어' 들이
배치된다는 의미에서 이들을 동사에 대한 '부속 성분'이라고 칭할 것이다.
위 표에서 '문장성분'에 대한 '표시 방법'에 한 가지 생소한 도형이 있는데
'주어'에 대한 표시 방법인 
도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다.
도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다.
기본적으로 주어는 '명사 ·대명사'이기 때문에 [ ] 모양으로 그릴 수 있는데
때에 따라서는 해당 '명사·대명사'가 '주어'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아래 예문들과 같이
'주어'를 표시하는
도형의 모양도 '주어(Subject)'의 'S'모양을 본떠 디자인 한 것이니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주어(명사·대명사)' 도형을 그릴 때는
모양을 많이 활용해 보기 바란다.
위의 간단한 두 표는 앞으로 우리가 '그리기영문법'을 학습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참고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 지침'이라 할 수 있다.
항상 비유하듯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품사'라는 재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해당하는
'조리법(문장성분)'에 대한 '기본 지침'이라 할 수도 있고,
'건축 설계도'로 따진다면 '건축 자재(품사)'를 어떤 부분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 지침'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두고두고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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