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6일 수요일

[050]'구(Phrase)' - '단어'를 뭉쳐서 다른 품사로 써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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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띄어쓰기로 나누어진 모든 하나단어는 반드시 한 가지 '품사(재료)'에 속한다.
그런데 어떠한 경우에는 2개 이상의 '단어'가 모여 특정한 '품사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2개 이상의 '단어'를 한데 뭉쳐서
특정한 '품사 역할'로 써먹는 '문법적 도구'를 '(Phrase)'라고 한다.
쉽게 그냥 어떠한 단어든 간에 2개 이상 모여서
특정한 '품사 단위'로써 역할을 하는 것이라면 죄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지만
우리가 '문법적'으로 따로 학습해야 할 중요한 ''의 개념으로는
크게 아래 '세 가지' 정도이다.

1. 32가지 유형의 '동사 덩어리'
2. 16가지 유형의 'to R형/R-ing형 준동사 덩어리'
3. '전치사 + 전치사의 목적어'

위 '세 가지'는 앞서 이미 배운 내용들이므로 아래의 표로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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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서 '동사 덩어리' 및 '준동사 덩어리'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이 용어가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앞서 배운 바와 같이
'조동사본동사'로 구성된 '동사덩어리' 부분에 한정하는 것이다.
 
사실 '동사구' 또는 '준동사구'라는 용어를 사용해도 될 법한데
'○○ 덩어리'라는 용어를 굳이 사용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사구(Verb Phrase)'라는 용어는 조금은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동사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란다.
 
위 세 가지 ''의 개념 외에도
3_36.gif 우리가 앞서 배운 '동사(Phrasal Verb)'
3_36.gif 2개 이상의 '명사'를 뭉쳐 또다시 '명사형'으로 써먹는 경우 - [복합명사]
등도 주목해야 할 ''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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